해외여행 중 비상사태? 걱정 마세요 전 세계 비상 연락망 총정리로 든든한 여행 준비 끝!

 

해외여행의 설렘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안전’이다. 예기치 못한 사고나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정보가 바로 국가별 비상 연락망이다.

 

해외여행 중 비상사태? 걱정 마세요 전 세계 비상 연락망 총정리로 든든한 여행 준비 끝!

 [코리안투대이] 국가별 긴급 연락처 한눈에 © 김현수 기자

 

이번에 정리된 자료는 중국, 일본, 미국, 호주, 캐나다, 태국, 말레이시아 등 주요 여행국가들의 긴급 전화번호와 한국 대사관·영사관 연락처, 여행자 긴급지원센터까지 모두 총망라했다.

 

 

 

 

 

 

 

예를 들어, 일본에서 도난이나 범죄 신고는 110, 응급의료는 119로 연락할 수 있으며, 도쿄에 위치한 주일한국대사관의 연락처는 03-3452-7611이다.

 

 [코리안투데이] 대사관·영사관·의료지원까지 꼼꼼히 © 김현수 기자

 

미국에선 모든 긴급상황에 911, 한국대사관은 워싱턴 D.C 기준 0202-939-5600으로 연결된다.

 

또한, 여행 중 가장 자주 발생하는 문제 중 하나인 카드 분실에 대비해 BC카드, KB카드, 삼성카드 등 각 사별 신고센터 번호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해외에서 건강 문제 발생 시 소방청에서 운영하는 ‘재외국민 응급의료 상담 서비스’도 유용하다. 전화는 +82-44-320-0111, 이메일은 central119ems@korea.kr로 상담 가능하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실시간 상담도 지원된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사전에 이 정보를 저장해 두는 일이다. 즐거운 여행도 안전이 담보되어야 비로소 진정한 휴식이 된다.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남기기

📱 모바일 앱으로 더 편리하게!

코리안투데이 양천를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언제 어디서나 최신 뉴스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