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하반기 민방위 보충교육 22일간 운영…총 1만631명 대상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오는 11월까지 총 42회에 걸쳐 민방위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1만631명을 대상으로 기흥구청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며, 주말 및 야간 교육도 포함돼 대원들의 편의를 높였다. 교육 내용은 기본교육을 비롯해 실전 대응, 응급처치, 화생방 및 화재 예방 등 실용 위주로 구성됐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기흥구는 오는 11월까지 총 42회에 걸쳐 **‘2025 하반기 민방위 보충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11월까지 총 42회 실시, 주말·야간 교육 병행  © 김나연 기자

이번 교육은 총 1만631명의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 장소는 기흥구청 지하 1층에 위치한 다목적홀이다.

 

기흥구는 대원들의 다양한 일정과 상황을 고려해, 교육을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운영하고 주말 3회, 야간교육 1회를 포함해 총 22일간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보충교육은 타지역 민방위 대원도 참석할 수 있도록 개방돼 있으며, 실질적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실용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기흥구는 지난 5일 서농동과 구성동을 시작으로 교육을 시작했으며, ▲기본교육 ▲실전교육 ▲응급처치 ▲화생방 대응 ▲화재 예방 등 다양한 주제로 대원들의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구 관계자는 “민방위 대원들의 교육 참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장과 주차장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교육의 질을 높일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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