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로서의 소명, 현장에서의 선택, 성장과 좌절, 그리고 정년 이후까지 이어지는 삶의 방향을 담담하지만 깊이 있게 풀어낸 기록형 에세이다. 병원 중심으로만 인식되던 간호사의 세계를 넘어, 산업 현장이라는 또 하나의 의료 현장을 조명한다는 점에서 출간 전부터 의미 있는 신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책은 특히 마마에듀 라이팅 코치 이경숙 작가의 기획과 코칭을 통해 완성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글쓰기에 익숙하지 않았던 산업보건 간호사 10인은 이경숙 작가의 체계적인 글쓰기 코칭을 통해 각자의 경험을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해 냈다. “기록은 곧 자산”이라는 철학 아래, 삶을 정리하고 전문성을 콘텐츠로 전환하는 과정 자체가 이 책의 또 다른 가치다.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된다.
1장에서는 간호사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으며 마주한 현실과 선택을,
2장에서는 병원 밖 산업현장에서 성장해 가는 산업보건 간호사의 역할을,
3장에서는 일터에서 배운 생존의 기준과 삶의 태도를,
4장에서는 정년 이후 또 다른 출발점에 선 간호사들의 새로운 삶을 담았다.
화려한 성공담 대신, 묵묵히 현장을 지켜온 사람들의 진짜 이야기가 이 책의 중심이다. 그래서 더 진솔하고, 그래서 더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다. 간호사 독자뿐 아니라, 직업의 전환기·정년 이후 삶을 고민하는 중장년 독자, 그리고 기록과 글쓰기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출판 관계자는 “이 책은 특정 직업군의 이야기를 넘어, 누구나 자신의 삶을 기록하고 다음 장을 준비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현장성과 진정성을 갖춘 콘텐츠로 입소문을 타며 베스트셀러로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전했다.
『우리는 병원 밖에서 일하는 간호사입니다』는
‘보이지 않던 간호사의 세계’를 조명한 책이자,
‘기록으로 남긴 삶이 어떻게 또 다른 길이 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서다.
지금, 병원 밖에서 묵묵히 일해 온 이들의 이야기가독자들의 삶에도 새로운 용기와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