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제81회 식목일 맞아 ‘5천 그루 나무 심기’… 시민과 함께 숲을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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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양천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3월 31일 구리한강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이 숲으로 행복한 구리시’를 주제로 제81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리안투데이] 구리시 제 80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 개최 (사진 백경현 구리시장)© 손현주 기자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환경 실천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어, 약 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도심 속 녹지 공간을 직접 가꾸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한강시민공원 고덕토평대교 인근 화단에 무궁화 130주를 비롯해 수국 2,280주 등 총 3,030본의 꽃 관목과 억새 200주를 식재하며, 약 5천여 그루에 달하는 녹색 공간을 조성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나라꽃 ‘무궁화’를 기념식수로 심으며, 기후 위기와 불확실한 국제정세 속에서도 희망과 인내의 메시지를 되새기는 의미를 더했다. 시민들은 단순한 나무 심기를 넘어,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리안투데이] 구리시 제 80회 식목일기념 나무 심기행사 개최 (단체사진) © 손현주 기자

 

행사 현장에서는 목재 이용 활성화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탄소 저감과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는 환경 교육의 장으로도 기능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환경 보호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식목일 나무 심기는 단순한 식재 활동을 넘어 시민과 자연이 함께 호흡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오늘 심은 나무가 훗날 울창한 숲으로 자라나 시민의 삶에 쉼과 행복을 더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안투데이] 구리시 제 80회 식목일기념 나무 심기행사 개최 © 손현주 기자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녹지 조성과 환경 보전에 힘쓰며, 청명·한식 기간 산불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는 시민 참여형 녹지 확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친환경 도시로서의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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