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나 귀국 플루트 독주회, 4월 8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펼쳐지는 섬세한 선율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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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양천

 

최유나 귀국 플루트 독주회가 오는 2026년 4월 8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공연은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만점으로 졸업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플루티스트 최유나가 귀국 후 선보이는 첫 번째 공식 무대로, 클래식 애호가들과 음악계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아름다운 연주를 선사해온 그녀는 이번 독주회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음악적 깊이와 예술적 기량을 가감 없이 발휘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선화예술중·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대 동문회의 후원으로 마련되어 그 의미가 더욱 뜻깊습니다.

 

 [코리안투데이] 최유나 귀국 플루트 독주회  © 김현수 기자

 

플루티스트 최유나는 일찍이 국내외 주요 콩쿠르를 석권하며 차세대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한국플루트협회 콩쿠르 1위, 한국일보 음악콩쿠르 1위 없는 2위, 음악교육신문사 콩쿠르 관악부문 전체대상 등 국내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을 뿐만 아니라, 벨기에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Brussels Grand Prix Virtuoso 1위, 국제 프리드리히 쿨라우 플루트 콩쿠르 입상 등 국제적으로도 그 실력을 충분히 검증받았습니다. 그녀는 이번 최유나 귀국 플루트 독주회 무대에서 정통 클래식부터 현대 음악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플루트가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이번 연주회에서 주목할 점은 고전과 현대를 넘나드는 프로그램 구성입니다. 1부에서는 J.S. 바흐의 파르티나 가단조(BWV 1013)를 시작으로 A. 카플레의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몽상과 작은 왈츠, 그리고 C. 라이네케의 플루트 소나타 운디네(Op. 167)가 연주됩니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현대 음악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K. 사리아호의 독주 플루트와 전자음악을 위한 ‘Laconisme de l’aile’가 신예훈의 라이브 일렉트로닉스 협업으로 펼쳐집니다. 마지막으로 L. 리버만의 플루트 소나타(Op. 23)를 통해 화려한 테크닉과 감성을 동시에 선사하며 대미를 장식할 계획입니다. 피아노 반주는 공원경이 맡아 연주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입니다.

 

독일 빌레펠트 요하네스 교회 등 유럽 각지에서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를 성공적으로 마친 그녀는 2019년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대 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에서 수석으로 참여하며 세계적인 지휘자 귄터 슈츠로부터 아주 훌륭하고 기교하며 오케스트라 단원으로서 신뢰받는 연주자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러한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현재 그녀는 선화예고와 선화예중에서 후학을 양성하는 동시에 한경아르떼 필하모닉 차석 수석 대행, 한국플루트학회 이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유나 귀국 플루트 독주회는 그녀가 추구하는 음악적 가치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공연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http://ticket.interpark.com))을 통해 가능하며, 일반석은 2만 원, 학생은 1만 원에 관람할 수 있습니다. 봄의 기운이 완연한 4월 저녁,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울려 퍼질 플루티스트 최유나의 감미로운 선율은 클래식 음악이 주는 깊은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예인예술기획(02-586-0945)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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