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 자살예방센터 방문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월 8일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희망더함센터)를 방문해 자살예방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 자살예방센터 방문

 [코리안투데이] 김동근 의정부 시장이 센터 직원들과 소통하는 모습  © 강은영 기자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해 11월 의정부동에서 발곡로 17(구 신곡1동행정복지센터 3층)으로 이전하여 상담 공간을 확장하고 보다 전문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민들에게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의정부시는 자살예방센터를 중심으로 생명존중 인식 개선 및 자살률 감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자살 고위험군 발굴과 사례 관리,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등이 포함된다.

 

김동근 시장은 “올해는 자살예방사업을 확대하여 더 많은 시민에게 폭넓은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히며,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은 언제든지 센터에 연락해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의정부 시민들은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을 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정신건강상담서비스(031-838-4181, 894-8089)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야간이나 공휴일에는 자살예방상담전화(109), 보건복지상담센터(129), 정신건강상담전화(1577-0199)를 통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의 이번 현장 방문은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정신건강 문제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의정부시의 노력과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김 시장은 자살예방센터의 직원들과 시설을 둘러보며, “시민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코리안투데이]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자살예방센터 직원들의 기념사진  © 강은영 기자

 

김동근 시장이 자살예방센터를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하며 시민을 위한 정신건강서비스 확대 의지를 밝힌 이번 현장은 의정부시가 지역사회의 정신건강과 생명존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김동근 시장의 리더십과 함께, 의정부시는 올해도 생명을 존중하고 시민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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