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개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는 3월 5일 보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정기회의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기회의에는 보개면 관내 주요 기관 및 사회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효율적으로 배분할 계획이다.
 [코리안투데이] 지역사회 나눔 실천 및 복지 안전망 강화 © 이명애 기자 |
박노성 보개면장은 “보개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의 지속적인 나눔과 관심 덕분에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이 더욱 탄탄해지고 있다”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개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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