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자사의 스마트 모니터 판매에서 ‘무빙스타일’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 스마트 모니터 전체 판매량의 80% 이상이 무빙스타일로 판매되었으며, 이는 2023년 4분기와 비교해 판매 비중이 5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무빙스타일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대로 화면 해상도, 크기, 색상, 스탠드 타입 등을 조합할 수 있는 제품으로, 특히 1인 가구나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고객들이 보다 쉽게 무빙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도록 삼성닷컴에 전용 페이지를 오픈했다. 이 페이지에서는 소비자들이 다양한 옵션을 한눈에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어 편리함을 더했다. 무빙스타일 제품군은 4K 해상도의 M8, M7, M1 시리즈와 FHD 해상도의 M5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면 크기는 43형, 32형, 27형이 지원되어 사용자의 필요에 맞게 조합할 수 있다.
 [코리안투데이] 삼성전자 모델이 별도의 기기없이 인터넷만 연결되면 모니터에서 OTT와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삼성전자 스마트 모니터에 무빙스탠드를 결합한 무빙스타일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
무빙스타일의 매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모니터와 스탠드는 각각 화이트와 블랙으로 출시되어 사용자 개개인의 취향과 인테리어에 맞는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이다. 또한 스피커 거치대가 포함된 스탠드와 기본형 스탠드 타입 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여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소비자들은 무빙스타일을 통해 필요한 사운드 기기도 함께 구매하여 최상의 콘텐츠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이러한 변화는 삼성전자가 소비자들의 요구를 정확히 반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앞으로도 삼성전자는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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