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한국시니어행복코칭협회와 대한치매협회, 노년기 건강과 행복을 위한 협약 체결
한국시니어행복코칭협회(임명희 대표)와 대한치매협회(조범훈대표)가 사회공헌 및 인간관계, 가족행복을 위한 교육활동, 특히 노년기 건강을 위한 활동으로 통합치매예방, 웰다잉 관련, 노인 인권 관련 교육을 확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하였다.
![]() [코리안투데이] 대한치매협회 조범훈 대표와 한국시니어행복코칭협회 임명희 회장 협약서 작성 |
통합치매예방 및 웰다잉 교육 활성화 기대
2024년 12월 30일, 한국시니어행복코칭협회(대표 임명희)와 대한치매협회(대표 조범훈)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노년기 건강 증진 및 행복한 삶을 위한 교육 확대에 나선다. 양 기관은 이날 공식 협약을 체결하고, 치매 예방과 웰다잉 교육, 노인 인권 향상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대한민국에서 치매 예방과 노년기 건강이 중요한 사회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두 기관이 힘을 모아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보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노인 인식 개선과 전문 교육 프로그램 확산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노인 및 치매 인식 개선 ▲통합치매예방 교육 프로그램 보급 ▲전문적인 프로그램 개발 및 보호 ▲관련 홍보 및 자문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특히, 치매 예방 교육뿐만 아니라 웰다잉(Well-Dying) 교육과 노인 인권 향상을 위한 다양한 강의와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하며, 보다 많은 시니어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실질적인 협력사업이 진행될 경우, 별도의 계약서를 통해 구체적인 협업 내용을 확정하기로 했다.
사회적 공헌과 상생을 위한 협력 모색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서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노년층의 건강한 삶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상호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공동 사업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효과적인 업무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홍보 전략을 함께 마련하여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한국시니어행복코칭협회의 임명희 대표는 “고령화 사회에서 치매 예방과 노인 인권 보호는 필수적인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치매협회의 조범훈 대표 또한 “두 기관의 협력이 노년층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협력 강화 및 지속적 교류 약속
한편, 이번 협약은 서면 날인과 동시에 효력을 발생하며, 양측이 별다른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 한 자동 연장된다. 또한, 필요 시 협약 내용을 추가할 수 있도록 해 향후 협력 범위를 더욱 확대할 가능성도 열어두었다.
고령사회에서 노년층의 건강과 행복이 중요한 사회적 가치로 부각되는 가운데, 한국시니어행복코칭협회와 대한치매협회의 협력은 치매 예방과 노후 설계 교육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코리안투데이] 대한치매협회 조범훈대표와 한국시니어행복코칭협회 임명희 회장 협약후 악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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