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진해성 팬클럽, 인천 동구에 이웃사랑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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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영암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3월 4일 가수 진해성 팬클럽 ‘해성사랑’이 라면(40개입) 100상자(약 3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팬클럽 회원들이 가수의 공연을 앞두고 응원의 의미를 담아 나눔을 실천한 것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가수 진해성은 MBN ‘2025년 현역가왕2’에서 최종 준우승을 차지한 실력파 가수로, 그의 팬클럽 ‘해성사랑’은 평소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기탁 또한 그 연장선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이다.  

 

해성사랑 팬클럽 관계자는 “가수 진해성과 함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가수 진해성 팬클럽, 인천 동구에 이웃사랑 나눔 실천

 [코리안투데이] ‘해성사랑’ 팬클럽, 라면 100상자 기탁 © 김미희 기자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진해성 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부는 연예인 팬클럽의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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