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형 사회서비스 모델 발굴 전문가 의견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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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영암

 

세종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에서 운영하는 세종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단장 김태수)이 13일 자문위원회를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은 세종시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발전과 효과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사회복지 정책, 장애인 복지, 지역 개발,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사)한국장애인의사소통개발원 김수정 대표 △대전세종연구원 세종연구실 남영식 책임연구위원 △농수축산신문 대전충남본부 박나라 취재부 차장 △새론가족심리상담센터 신은미 센터장 △이엠사회서비스교육개발원 세종지점 행복한가족발달연구소 최유리 원장 등이 포함됐다.

 

세종형 사회서비스 모델 발굴 전문가 의견 듣는다

 [코리안투데이] 세종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자문위원 위촉 © 이윤주 기자

 

위촉식에서는 자문위원 소개와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으며, 세종시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현황과 주요 추진 방향이 발표됐다. 또한, 중장기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자문회의에서는 서비스 공백 해소를 위한 타 서비스 연계, 유관기관 컨설팅 지원을 통한 제공기관 품질 강화, 면 지역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교통비 지원 강화 등 다양한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 이를 토대로 서비스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내 사회서비스 체계를 더욱 탄탄하게 구축하기 위한 방안이 마련될 예정이다.

 

김명희 원장은 “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의 발전을 위해 함께해 주신 자문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위원님들의 전문성과 경험이 세종시의 사회서비스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세종시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이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세종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앞으로도 자문위원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개선을 위한 정책 연구와 사업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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