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화 피아노 독주회, 제주에서 감동적인 선율로 관객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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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영암

 

박선화 피아노 독주회가 2025년 3월 17일 오후 7시 30분, 제주 저음페임바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독주회는 클래식 음악의 거장인 클라라 슈만, 루트비히 판 베토벤, 클로드 드뷔시, 요하네스 브람스의 작품들로 구성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선화 피아노 독주회, 제주에서 감동적인 선율로 관객 맞이

 

박선화, 클래식 명곡으로 감동의 무대 선사

이번 독주회에서 박선화는 클라라 슈만의 Soirees Musicales, Op.6,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26번 E-flat 장조, Op.81a, 드뷔시의 전주곡집(Préludes) 일부, 그리고 브람스의 6개의 클라비어 소품, Op.118을 연주한다. 각각의 작품은 시대적 감성과 작곡가의 개성이 담긴 곡들로, 박선화의 섬세한 연주를 통해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하이라이트

 

 

  • 클라라 슈만: 감성적인 선율이 돋보이는 Nocturne in F Major, No.2Ballade in D minor, No.4
  • 베토벤: 격정적인 감정을 담은 Das Lebewohl(고별), Abwesenheit(부재), Das Wiedersehen(재회)
  • 드뷔시: Les collines d’AnacapriFeux d’artifice를 통해 몽환적인 분위기 연출
  • 브람스: 서정적인 6 Klavierstücke, Op.118, 깊은 감성과 철학적 메시지 담겨

제주에서 즐기는 낭만적인 클래식 공연

이번 독주회는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며, 제주라는 아름다운 장소에서 더욱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박선화는 이번 공연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전하며, 감동적인 연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입장권은 전석 2만 원으로 예매할 수 있으며, 학생은 50% 할인이 적용된다. 제주 지역에서 클래식 음악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많은 이들에게 잊지 못할 음악적 경험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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