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독도 알리미’ 청소년 캠프 참가자 모집… 독도 탐방·역사 체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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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영암

 

경기도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을 확립하고 영토 주권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독도 알리미’ 청소년 캠프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독도 및 울릉도를 직접 탐방하고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캠프는 전문가 강연과 프로젝트를 통해 독도 수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독도 홍보영상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다.

 

경기도 ‘독도 알리미’ 청소년 캠프 참가자 모집… 독도 탐방·역사 체험 기회

 [코리안투데이] 경기도 청소년캠프 ‘독도 알리미’ 홍보 포스터. 자료=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캠프는 여름방학 중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매회 55명씩 총 220명의 청소년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도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경기도에 거주하는 2007년부터 2012년 출생 청소년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오는 4월 5일까지 지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강현석 미래평생교육국장은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독도 수호 활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그들이 미래의 국가 주권 수호자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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