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 안성맞춤아트홀이 2021년 출범 이후 적극적인 문화예술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총 10억 4천여만 원의 국고 예산을 확보하며 안성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아트홀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12건의 공모사업을 통해 8억 4천여만 원의 국비를 확보, 시 예산 8억 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며 국립발레단, 유니버설발레단, 국립오페라단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예술단체 공연을 안성에서 만나볼 수 있게 했다.
![]() [코리안투데이] 안성맞춤아트홀, 공모사업 통해 10억 원 이상 국비 확보! © 이명애 기자 |
2022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지원 사업’에 선정돼 전액 국비 지원으로 가족 대상 예술교육 프로그램 ‘우리 가족 아트맞춤’을 운영,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아트홀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공연예술유통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약 2억 원의 국비를 추가 확보했다.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 권호웅 소장은 “시비 부담을 줄이면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모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라며 **“안성맞춤아트홀이 안성 시민들의 문화예술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www.anseong.go.kr/arthall)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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