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일상 속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자기계발을 위한 4분기 영등포문화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10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되며, 문화예술을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4분기 강좌는 태극권, 드럼, 유화, 영어, 생활 명리학, 풍물놀이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어린이 미술, 어린이 다도 예절 교실, 청소년 국악교실 등 신규 강좌도 포함되어 있으며, 구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코리안투데이] 영등포문화학교에서 진행하는 ‘7080 드럼’ 수업 모습 |
특히 직장인과 학생들의 참여를 위한 야간 및 주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영등포구민 및 관내 학생, 직장인에게는 우선 접수 기회와 함께 10% 할인 혜택이 제공되어 고물가 시대에 수강료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최호권 구청장은 “구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영등포구를 문화와 배움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문화 참여 기회를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