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전통시장 6개소를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박종효 구청장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 [코리안투데이]-전통시장 6곳 돌며 농․수산물 구매…상인 애로사항 청취-] © 김현수 기자 |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소래포구전통어시장, 장승백이전통시장, 만수시장, 간석자유시장, 구월시장, 인천모래내전통시장을 차례로 돌며 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농수산물 등을 직접 구매했다.
![]() [코리안투데이]-전통시장 6곳 돌며 농․수산물 구매…상인 애로사항 청취-] © 김현수 기자 |
또한 이용객들에게 지역 전통시장과 온누리상품권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홍보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라며 “이번 설을 맞아 물가가 저렴한 전통시장을 많이 애용해달라”고 말했다.
![]() [코리안투데이]-전통시장 6곳 돌며 농․수산물 구매…상인 애로사항 청취-] © 김현수 기자 |
한편, 행사 중 구입한 물품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청소년복지시설, 아동쉼터 등 관내 복지기관 10개소에 전달했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