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사근 스마트헬스케어센터’가 본격 운영을 앞두고 ‘노쇠예방 근력향상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주간 주 2회 진행되며, 건강운동관리사가 스마트운동기기를 활용해 맞춤형 근력운동을 지도한다.
![]() [코리안투데이] ‘사근 스마트헬스케어센터’에서 건강운동관리사 지도방는 어르신 © 손현주 기자 |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건강상태를 재평가하고 사후관리를 제공하며, 신체 기능이 향상된 어르신은 자율일운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외에도 센터에서는 유연성 운동, 영양 교실, 명상 교육 등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성동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등과 연계해 지역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 [코리안투데이] 어르신들이 ‘사근 스마트헬스케어센터’프로그램에 참여한 모습 © 손현주 기자 |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사근 스마트헬스케어센터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 든든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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