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금강 홍순탁 장학재단이 설 명절을 맞아 1월 16일 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양곡 10kg 50포와 라면 50박스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 [코리안투데이] 금강 홍순탁 장학재단, 설맞이 후원물품 전달로 나눔 실천 © 지승주 기자 |
인천 서구 금강 홍순탁 장학재단(이사 김기선)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미진, 이두영)를 통해 양곡 10kg 50포와 라면 50박스가 지역 내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금강 홍순탁 장학재단은 2015년 설립 이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해왔다. 또한, 2020년부터는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후원을 통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김기선 이사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가좌1동 김미진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금강 홍순탁 장학재단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후원 물품은 취약계층과 지역 내 경로당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강 홍순탁 장학재단은 단순한 후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명절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설 명절 후원 활동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은 물론,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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