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까지 독립문초등학교 등 어린이보호구역 4곳에 ‘통합안전스마트폴’ 세워…
도시미관 개선 및 안전사고 예방 효과기대
– 6~9월 유치원등에서 교통 안전교육, 혜화초등학교 일대에 과속 단속카메라 추가 설치 예정
종로구는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보장하기 위해 ‘통합안전스마트폴‘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11월까지 독립문초등학교 등 4곳의 어린이보호 구역에 스마트폴을 설치하여 도시미관과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 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노란횡단보도표지 © 송정숙 기자 |
대상지역은 독립문초등학교, 재동초등학교, 효제초등학교, 경운학교로, 이들을 중심으로 반사경, 방범 CCTV, 불법 주정차단속 CCTV, 신호등 등이 통합된 스마트폴이 세워진다. 이는 공간 효율성을 높일뿐만 아니라 운전자에게 안전메시지를 전달하여 사고예방에 효과적 일 것으로 기대 된다.
종로구는 올해 3월 서울시 통합 안전 스마트폴구축사업에 선정되어 시비를 지원받아 이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 또한, 6월부터 9월까지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초등학교 등 9곳에서 ‘자전거·개인형이 동장치(PM)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혜화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에 과속 단속카메라를 추가 설치 할 계획이다.
 [코리안투데이] 노란횡단보도표지 © 송정숙 기자 |
종로구는 이미 지난 3월 ‘스쿨존 532사업‘을 통해 매동초등학교 주변에 교통안전 시설물을 확충하였고, 특히 태양광 LED 발광형 노란 횡단보도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여 호평을 받았다.
정문헌구청장은 “스마트폴과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 관련 교육을 통해 어린이와 주민의 보행안전을 적극 확보하겠다”고 강조 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종로구가 더욱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할 것 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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