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문래동 꽃밭정원 정원토크·그린시네마 문화축제

 

 

 

 

 

지난 9월 21일 문래동 꽃밭정원에서 영등포구의 ‘정원 토크콘서트 & 그린시네마’ 축제가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함께 하는 정원, 일상이 정원이 된다’를 주제로 자연 속에서 예술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로 꾸며졌다.

 

첫날인 9월 21일에는 음악 공연과 함께 세계적인 정원 작가 황지해가 참여하는 ‘정원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첼시 플라워쇼에서 3개의 골드 메달을 수상한 그녀는 정원의 가치와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둘째 날인 9월 28일에는 구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우리의 정원’ 행사가 열리며, 각자의 작은 정원을 디자인하고 가꾸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저녁에는 정원의 아름다움을 담은 영화 ‘플라워쇼’와 대한민국 1호 조경가 정영선 작가의 이야기를 담은 ‘땅에 쓰는 시’가 상영되는 ‘그린시네마’가 준비되어 있다.

 

 [코리안투데이] 정원 토크콘서트&그린시네마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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