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창사 30주년을 맞아 AI에 대한 이해와 활용법을 주제로 한 특별 강좌 시리즈가 열린다. 강연은 12월 4일부터 내년 1월 22일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인공지능 전문가들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코리안투데이] KBC 창사 30주년 기념, ‘지금은 AI시대, 내가 만드는 AI세상’ 특별 강좌 © 지승주 기자 |
KBC와 스마트인재개발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특별 강좌 “지금은 AI시대, 내가 만드는 AI세상”이 KBC 창사 30주년을 기념해 열린다. 이번 강좌는 AI(인공지능) 기술의 현황과 미래를 조망하고, 실생활에서의 AI 활용법과 미래 사회에서의 준비 방안을 주제로 한다.
강연은 12월 4일과 1월 8일, 12월 18일과 1월 22일 총 네 차례 진행된다. 강의 장소는 KBC 사옥 4층 대강당으로,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다. 각 강의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120명 정원의 무료 강좌로 마련되었다.
첫 번째 강연은 12월 4일에 LG전자 DX SCHOOL의 황대도 강사가 “전국민이 쓰는 AI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AI 기술의 발전과 그 사회적 영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1월 8일에는 최영화 강사가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 실무”에 대해 강의하며, 생성형 AI가 업무 생산성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 있게 다룰 계획이다.
세 번째 강연은 12월 18일에 박병문 강사가 “AI시대,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에서 인간의 역할과 삶의 방식에 대해 탐구한다. 마지막 강의는 1월 22일에 김민수 강사가 “일잘러로 거듭나는 AI 앱 10가지”를 소개하며,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다양한 AI 도구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를 기획한 스마트인재개발원 관계자는 “AI 기술은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현실”이라며,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AI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이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인재개발원으로 문의하거나 포스터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