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이 ‘2025 순창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9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3월 12일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다목적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안성시청은 NH농협은행을 세트스코어 2-0으로 압도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 [코리안투데이] NH농협은행 2-0 완승… 김유진 선수 영입과 체계적 훈련 성과 © 이명애 기자 |
안성시청은 탄탄한 조직력과 강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상대팀들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경기 내내 집중력 있는 플레이로 NH농협은행을 제압했다.
특히 김유진 선수 영입과 체계적인 동계훈련이 큰 역할을 했다. 곽필근 감독은 “첫 대회를 좋은 성적으로 출발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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