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유신·문미자)는 지난 24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보행기를 전달했다.
이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보행기가 낡거나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보행기를 전달하고 사용 방법을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과 외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했으며 최근 3년간 138대의 보행 보조기기를 지원했다.
문미자 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나눔으로 어르신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사회활동에 참여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의 든든한 지원자로서 도움이 되는 사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