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노인복지관, 취약계층 어르신 위한 ‘따뜻한 겨울을 봄’ 물품 지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난 1월 13일,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방한용품을 지원하는 ‘따뜻한 겨울을 봄’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사랑의열매의 지원과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취약계층 어르신 위한 ‘따뜻한 겨울을 봄’ 물품 지원

 [코리안투데이]  “한파 속 온기를 전하는 나눔의 손길”  © 이명애 기자

 

맞춤형 지원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사례관리 및 돌봄 서비스를 통해 지원 대상 가정을 발굴하고, 50가구에 방한용품을 직접 전달했다. 복지관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와 안전 상태도 함께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물품 지원을 받은 소OO 어르신은 “추운 겨울이 힘들었지만, 매번 찾아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따뜻한 겨울

안성시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은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나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사랑의열매와 협력한 이번 나눔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지원과 돌봄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더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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