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 노사정 화합 위한 등반대회 성료

 

안성시와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가 6월 14일 금광면 수석정 수변공원에서 ‘노사정 등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노동계, 행정, 기업 관계자 300여 명이 함께하며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만들었다.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의장 김상일)가 주관하고 안성시가 지원한 이번 등반대회는 노사정 간의 신뢰 회복과 지역 노동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코리안투데이] 노동계·행정·기업이 함께 걷고 소통하며 지역 상생의 발판 마련  © 이명애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안성상공회의소, 관내 기업 노무 담당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코리안투데이]  노동계·행정·기업이 함께 걷고 소통하며 지역 상생의 발판 마련  © 이명애 기자

 

행사는 김상일 의장의 개회사와 김보라 시장 등 주요 내빈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수석정 일대의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고 상호 이해를 높였다.

 

 [코리안투데이]  노동계·행정·기업이 함께 걷고 소통하며 지역 상생의 발판 마련  © 이명애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노동계와 행정, 기업이 더욱 협력하며 상생의 노사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안성시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지역 경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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