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성장, 눈부신 미래… 중랑의 오늘과 내일을 그리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민선8기 후반기의 시작과 함께 그간의 구정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구민과 함께 나누기 위한 ‘구정 기념행사’를 7월 1일부터 13일까지 2주간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놀라운 성장, 눈부신 미래’를 주제로 다양한 정책 성과와 미래 전략을 조명하며,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의 첫날,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유관순 열사, 만해 한용운, 소파 방정환 선생 묘역을 참배하며 그간의 여정을 돌아보고 후반기 도약을 다짐했다. 이어 열린 ‘직원들과 함께하는 청렴조례’에서는 구청장과 직원들이 청렴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포스트잇 질문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가치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했다. 또한 구청 1층 로비에서는 7년간의 구정 변화상을 담은 기획사진전이 개막해, 중랑의 발전과정을 시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중랑구,민선8기 후반기 맞아 2주간 구정 기념행사 개최  ©이지윤 기자

 

 

이번 행사 기간 동안에는 아동친화도시 인증 현판 제막식, 평생학습관 10주년 행사, 장미축제 결과보고회, 묵2동 장미문화센터 준공식 등 다양한 정책성과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반려견 수제간식 만들기, 구청장과 함께하는 아침골목청소 등 생활밀착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주민 체감형 구정의 면모를 더욱 넓힌다. 중랑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공감과 참여를 바탕으로 한 구정 방향을 구민과 공유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동행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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