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크박스 뮤지컬 ‘써니텐’, 2025년 청춘의 반짝임을 무대로 되살리다

 

주크박스 뮤지컬 ‘써니텐’이 2025년 여름, 서울 대학로 JTN 아트홀에서 관객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7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이어지며, 2000년대를 풍미한 K-POP과 청춘의 추억을 무대 위에 되살린다. 주크박스 뮤지컬 ‘써니텐’은 그 시절을 기억하는 세대와 새로운 관객 모두에게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2025년 7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학로 JTN 아트홀에서 공연 2000년대 K-POP 감성 소환  © 김현수 기자

 

이번 작품은 하마컴퍼니가 제작하고, 이주영이 대본과 연출을, 박지만이 편곡을, 김성윤이 음악감독을 맡았다. 주크박스 형식을 통해 당시 인기곡들을 극 중 이야기와 자연스럽게 연결하여 몰입도를 높였다. 청춘의 우정, 사랑, 성장 이야기가 음악과 어우러지며 감동을 배가시킨다.

 

출연진은 총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와 깊이 있는 연기로 무대를 가득 채운다. 각 배우들은 캐릭터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이끌어낸다. 특히 2000년대의 감성을 충실히 담아낸 의상과 무대 구성은 레트로 트렌드를 반영해 더욱 몰입도를 높인다.

 

공연의 슬로건은 “그 시절, 빛났던 청춘에 반짝임을 소환하라”로, 단순한 향수를 넘어 청춘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다시금 되새기게 한다. 공연에 삽입된 K-POP 명곡들은 각 장면과 조화를 이루며 극적인 흐름을 강화시킨다.

 

공연은 대학로 중심에 위치한 JTN 아트홀에서 열리며,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1660-1015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뮤지컬은 팬들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오리지널 굿즈 출시도 예정되어 있다. 공식 SNS 계정을 통한 실시간 방송 및 출연진과의 교류 등으로 관객과의 거리를 좁히는 전략도 눈에 띈다.

 

주크박스 뮤지컬 ‘써니텐’은 2025년 대학로를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며, 음악과 스토리로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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