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희 강사의 ‘유아기 아이의 미래를 여는 시간’, 아이의 뇌는 말과 책으로 자란다…특강 성료

 

(인천=코리안투데이 인천남부) 인천동춘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이영숙)이 최근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아기 아이의 미래를 여는 시간’을 주제로 뜻깊은 교육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아이의 뇌를 키우는 부모의 말과 태도’,  그림책을 통한 자녀의 뇌 발달과 정서 성장에 관한 구체적인 사례와 실천법이 소개됐다.

 

김미희강사는 초등학교 교장으로서의 초등교육 현장 경험과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이자 그림책 교육 전문가로 수요자의 맞춤형 전문강사다. 학부모들의 요청에 따라 유아기 아이의 미래를 여는 실질적인 육아 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출강했다.

 

 [코리안투데이] 유아기 아이의 미래를 여는 시간’ 특강 안내문 © 유현동 기자

 

강의는 단순한 독서법이 아닌, 뇌과학·심리·감정코칭을 접목한 통합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부모의 말과 태도가 아이의 전두엽 발달과 정서 안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왜 그랬어?”보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라는 질문이 아이의 사고 확장을 돕는다는 설명에 학부모들의 공감이 이어졌다.

 

또한 그림책을 함께 읽는 시간이 단순한 독서가 아닌, 감정을 묻고 나누는 대화의 장이라는 점에서 아이의 뇌 발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뇌과학적 설명도 이뤄졌다.

 

강의에서 제시된 그림책 육아 실천법은 부모와 함께 하루 10분 그림책 읽기, 감정을 나누는 질문하기, 반복해서 읽고 이야기 나누기다. 방법은 알고 있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부모들이 실제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코리안투데이]  ‘유아기 아이의 미래를 여는 시간’ 특강하는 김미희 강사 © 유현동 기자

 

참석한 학부모들은 강의 후 “이제는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마음을 읽는 시간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남기며, 자녀와의 관계 회복과 존중 육아를 다짐했다.

 

이 외에도 강의에서는 그림책의 7가지 장점(공감 능력, 언어 발달, 창의력, 자기조절력, 애착 형성, 문해력, 인성 교육)이 소개되었고, 자녀와 함께 직접 그림 동화책을 제작해보는 ‘AI 그림동화지도사’ 자격 과정’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해당 강의는 유치원, 초등학교, 학부모 연수 등 다양한 기관에서 맞춤형으로 진행 가능하며, 관심 있는 기관은 아래 연락처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 강의 문의: 이메일: hhone03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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