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에 위치한 ‘쑥뜸천하 광양점’은 무연·무취 시스템과 강화도 3년 숙성 약쑥을 활용한 쑥뜸 요법으로 손발 냉증, 생리통, 만성피로 등 현대인의 건강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다.
광양시 도월길 424에 자리한 ‘쑥뜸천하 광양점’은 쾌적한 환경과 특화된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업장은 무연·무취 시스템을 적용해 쑥뜸 특유의 연기와 냄새 없이도 쑥뜸의 효과를 온전히 누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코리안 투데이] 쑥뜸천하 광양점 © 최낙숙 기자 |
쑥뜸천하 광양점의 구은숙 원장은 “몸이 따뜻해야 건강도 따라온다”며 “특히 스트레스, 냉증, 생리통, 만성피로로 지친 이들에게 쑥뜸은 자연 치유력을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코리안 투데이] 쑥뜸천하 광양점 구은숙 원장 © 최낙숙 기자 |
이곳에서 사용하는 쑥은 모두 강화도에서 재배한 약쑥 중 3년 이상 숙성된 원료만을 사용한다. 구 원장은 “향이 부드럽고 자극이 적으며, 유효성분이 풍부해 몸에 잘 흡수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안전성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 쑥뜸 기기는 온도 센서가 자동으로 열을 조절하며, 상하 위치 조절이 가능해 피부에 직접적인 화상 위험 없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기혈 순환을 돕는 쑥뜸 돔과 림프 순환을 촉진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쑥뜸 효과를 경험한 고객들은 “한 번 시술만으로도 발끝까지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다”, “광양에 이런 공간이 있는지 몰랐다”, “연기 걱정 없이 편하게 받을 수 있어 좋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코리안투데이] 쑥뜸천하 광양점에서 쑥뜸하고 있는 고객 © 최낙숙 기자 |
주요 권장 대상은 생리통·생리불순, 수족냉증, 만성피로, 소화불량, 면역력 저하 등 순환 관련 증상이 있는 이들이다. 쑥뜸은 1회만으로도 효과를 체감하는 경우가 있으나, 5~10회 꾸준히 받으면 더 큰 체온 상승 및 순환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쑥뜸천하 광양점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예약제로 운영된다. 고객 편의를 위해 건물 앞 전용 주차장과 샤워 시설도 갖추고 있다. 또한 첫 방문 고객에게는 무료 좌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은숙 원장은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자연의 온기로 몸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쑥뜸 케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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