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같은 하루를 살아도
불행한 사람과 행복한 사람의 삶은 전혀 다르게 흘러갑니다.
그 차이는 단 한 가지,
‘무엇을 세며 살아가는가’에 있습니다.
잃은 것을 세면 마음은 비워지고,
얻은 것을 세면 감사와 행복이 채워진다는 사실을 일깨워주는 글입니다.
![]() [코리안투데이] 머릿돌55. 잃은 것을 셀 것인가, 얻은 것을 셀 것인가 © 지승주 기자 |
같은 일을 하며, 같은 하루를 살아가지만
어떤 사람은 늘 불행을 이야기하고
어떤 사람은 매일 행복을 이야기합니다.
그 이유는 단 하나,
세는 것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불행한 사람은 잃은 것을 셉니다.
“이것도 잃고, 저것도 잃었다…”
그렇게 잃은 것만 바라보다 보면
감사할 이유가 점점 사라지고
마음속의 행복이 서서히 비워져 갑니다.
반대로 행복한 사람은 얻은 것을 셉니다.
“이것도 얻고, 저것도 얻었구나…”
얻은 것을 셀수록 감사가 깊어지고,
감사가 깊어질수록 만족이 채워집니다.
결국 행복은 밖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무엇을 바라보고 무엇을 세는가에 따라
조용히, 그러나 분명하게 달라집니다.
오늘 하루,
잃은 것보다 얻은 것을 세어보는 마음으로
행복을 채워가는 따뜻한 새벽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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