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짧은 시간 동안 전 세계가 놀랄 만큼 발전해 왔다.
치안, 의료, 인프라, 시민의식, 편의시설, 기술력 등 수많은 영역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며, 국민의 저력과 성실함이 그 바탕이 되어 있다.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남을 탓하거나 분열하는 것이 아니라
이 소중한 나라를 더 굳건히 지켜 나가기 위한 성숙한 시민 의식이다.
![]() [코리안투데이] 머릿돌77. 대한민국, 우리가 다시 바라봐야 할 자랑스러운 나라 © 지승주 기자 |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나라 중 하나입니다.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하는 나라가 되었고,
선진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역사를 이뤄냈습니다.
무엇보다 자랑할 부분은 생각보다 훨씬 많습니다.
첫째, 치안 수준입니다.
밤거리에서 여성 혼자 걸어도 안전하다는 평가는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꼽히는 수준입니다.
둘째, 의료 접근성입니다.
한국의 병원은 빠르고 정확하며, 의료보험 시스템은
많은 나라들이 부러워하는 구조로 자리 잡았습니다.
셋째, 도로와 인프라입니다.
전국 어디를 가도 잘 정비된 도로와 교통망이 펼쳐져 있으며,
이 편리한 이동성은 경제·관광·일상을 모두 바꾸어 놓았습니다.
넷째, 편의시설의 수준입니다.
휴게소, 공원, 공공 화장실의 청결함과 접근성은
세계 여행객들이 가장 놀라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다섯째, 공무원의 서비스 문화입니다.
행정 창구의 친절함과 업무의 신속함은
시민 중심 행정의 대표적인 모델이 되었습니다.
여섯째, 국민의 역동성입니다.
한국 국민은 위기가 닥칠 때마다 놀라운 단결력과 추진력을 보여 주었습니다.
젊은 세대의 역동성과 국가를 향한 자부심 역시 든든한 힘입니다.
일곱째, 풍부한 여가 문화입니다.
카페·거리 문화·안전한 야간 생활 등은
세계 어디에서도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한국만의 장점입니다.
여덟째, 다양한 먹거리 문화입니다.
어디서든 맛있는 음식을 쉽게 접할 수 있고,
배달 시스템까지 갖춘 나라를 세계에서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은 이미 많은 것을 이뤘고, 지금도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 과제는 정치적 갈등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협력하는 성숙한 시민 의식입니다.
우리 모두가 한 사람씩 한국이라는 집을 더 단단하게 세운다면
대한민국은 앞으로도 더욱 눈부시게 발전할 것입니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