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의 전통 명절인 추석을 맞아, 민족 공동체의 화합과 건강한 만남을 기념하는 특별한 체육행사가 열린다.
2025년 10월 5일 일요일, 서울 영등포구 대방천로 29-18에 위치한 도림2동 유수지에서는 한민족체기업연맹이 주최하는 ‘한민족체기업연맹 운동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추석의 따뜻한 정서를 나누고, 민족의 뿌리를 되새기며 세대와 국적, 언어를 넘어 하나로 어우러지는 시간을 만들고자 기획되었다.
![]() [코리안투데이] 사진 한미족제기차기연맹 운동대회 초대장 © 박수진 기자 |
만물이 풍성한 가을,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한자리에 모여 땀 흘리며 웃고 응원하는 이 자리는, 단순한 운동경기를 넘어 민족적 유대감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최 측은 “바쁘시더라도 꼭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참가와 응원을 원하는 이들은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해 자유롭게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으며, 필요시 연맹을 통한 후원도 가능하다.
후원계좌는 신한은행 140-015486808, 예금주는 ‘한민족체기업연맹’으로 명시되어 있으며, 많은 이들의 관심과 정성이 더해져 이번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
![]() [코리안투데이] 사진 한미족제기차기연맹 운동대회 초대장 © 박수진 기자 |
추석을 맞아 다시 한 번 공동체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될 이번 체육대회는, 민족적 자긍심과 동포 간의 연대를 확인하는 뜻깊은 장이 될 것이다.
[ 박수진 기자: guro@thekoreantoday.com ]
[ 박수진 기자: guro@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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