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상공인협의회 윤병국 회장이 2024년 경상남도 일자리 종합대상에서 민간 주도 일자리 성과 유공자로 선정되어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창녕군 상공인협의회 윤병국 회장, 경상남도지사 표창 수상

 [코리안투데이]윤병국 창녕군 상공인협의회장 경상남도 일자리경진대회에서 종합대상 수상 유공자로 선정 © 신성자 기자

 

이번 표창은 지난 9월 20일 창원컨벤션에서 열린 경상남도 일자리 경진대회에서 발표되었으며, 윤 회장은 창녕군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윤병국 회장은 180여 명의 회원이 소속된 (사)창녕군 상공인협의회 제3대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된 이후부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주도해왔다.

 

특히, 지역 기업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며, 지역민 우선 채용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펼쳐 창녕군을 기업하기 좋은 환경으로 변모시키는 데 앞장섰다.

 

경상남도 일자리 종합대상은 경남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민간 부문에서의 성과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중대한 역할을 한 이들을 선정한다.

 

윤 회장은 이번 수상으로 창녕군의 기업 환경을 개선하고 고용 창출을 촉진한 노력을 인정받게 되었다.

 

윤 회장은 수상 소감에서 “현재 경제는 물가 상승과 고금리, 경기침체로 인해 많은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기업인들과의 상생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고용 창출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동안 창녕군 상공인협의회는 지역 기업들과의 협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영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을 도모해왔다.

 

[코리안투데이]윤병국 창녕군 상공인협의회장이 경상남도 일자리경진대회에서 종합대상 수상 유공자로 선정되어 시상받는 모습  © 신성자 기자

 

윤 회장의 리더십 아래 창녕군의 경제적 지속 가능성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그의 행보는 창녕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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