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은 9월 25일 송산3동 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 일일 명예회원으로 참여했다. 이 참여는 김 시장이 추진 중인 ‘동(洞)근(近) 소통’ 정책의 일환으로, 주민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코리안투데이] 김동근 의정부시장, 송산3동 통장협의회 월례회의 참여 후 기념사진 © 강은영 기자 |
‘동(洞)근(近) 소통’은 시장이 직접 동(洞)으로 들어가 주민들과 직접 만나 그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시책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진행 중인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상황을 설명하고, 앞으로 개최될 ‘도란도란 힐링산책’ 행사와 10월 통장협의회 야유회에 대한 홍보도 진행되었다.
정서정 송산3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시장님이 시민들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려는 모습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의 다양한 단체들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는 소통의 시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의 의견을 더욱 경청하고,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정에 참여할 기회가 적은 단체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주민 대표들이 지역 지도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명예회원 참여는 김 시장이 주민들과 직접적인 대화를 나누며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는 향후 지역사회와의 신뢰 관계를 공고히 하고 협력 강화를 이루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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