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디지털재단의 최근 보고서 ‘서울 구석구석 펀시티(Fun City)’는 서울시 각 자치구의 문화적 특성과 관광 자원에 대한 새로운 통계를 제공하고 있다이 보고서에 따르면관악구는 특히 야시장이 많은 자치구로 주목받고 있으며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과 젊은층 대상 문화 생활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관악구는 서울에서 야시장이 가장 많이 열리는 지역으로 14개의 야시장이 운영되고 있다이로 인해 관악구는 밤에도 활발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지역으로 자리잡고 있다야시장은 다양한 음식과 볼거리를 제공하며관악구의 전통시장 수와 대학가 밀집도편리한 교통 접근성 등이 통계에 영향을 미쳤다대표적 야시장 2 곳을 소개하자면 관악 신사시장(신림동 494 주변)과 관악 인헌시장(남부순환로246나길 14 주변) 이 있다. 신사시장에는 푸짐한 꼬치구이와 특별제작 쏘맥 잔까지 등장하는 시장 포차가 있으며, 인헌 시장의 경우 가성비 갑중의 갑으로 꿀맛집이 많고 시장꾸러미와 천원마켓이 있는 전통 시장들이다.

 

 

문화와 야시장으로 외국인 및 국민 관광객 유치..관악구

  [코리안투데이] 신사시장과 인헌시장 행사 및 전경 © 최도선 기자

 

관악구는 또한 대학가가 밀집해 있어 젊은 인구가 많고다양한 문화 행사와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배경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매력적이며서울디지털재단의 ‘펀시티‘ 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향후 제2의 실리콘벨리를 꿈꾸는 관악 S밸리 사업 조성이 완료되면, 다양한 문화 행사와 학술문화행사 및 벤처 기업들의 부상으로 전세계 젊은 고객들이 관광하러 올 날을 기대해본다.

 

                                                      [코리안투데이] SDF “서울 구석구석 펀시티” 보고서

 

서울디지털재단의 ‘펀시티‘ 보고서는 관악구의 문화 자원을 활용하여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으며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성장할 계획이다관악구의 문화적 매력을 직접 체험해보고 싶다면 서울디지털재단의 보고서와 블루리본 가이드를 참고하여 알짜 정보를 얻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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