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동근)은 9월 4일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와 함께 경기미(米)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경기도 쌀 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건전한 쌀 소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와 쌀 소비 촉진 위한 협약 체결

 [코리안투데이] 의정부시청소년재단-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 쌀 소비 촉진 업무협약 체결  © 강은영 기자

 

협약식에서 노현수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장은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 이번 협약에 동참해 줘 감사하며,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쌀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경규관 의정부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재단 사업에 쌀 가공 제품을 적극 활용해 경기 쌀 소비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이달부터 내달까지 진행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서 지역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전(煎)으로 전(傳)하는 이심전(煎)심’ 사회공헌 활동과 ‘싱싱상생이음 로컬푸드마켓’ ESG 활동, **가족등반대회 ‘사패제패(制霸) 하이킹’**에서 회룡쌀을 기념품으로 제공하여 쌀 소비 문화 확산에 동참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활동들은 경기북부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지역 특산물인 회룡쌀을 널리 알리고, 환경을 고려한 로컬푸드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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