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5일 의정부시 자율방범연합대(대장 남영대)가 관내 치안 역량 강화를 위한 ‘범죄예방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운동에는 자율방범대원 200여 명이 참여하여 범죄 근절을 위한 구호 제창과 홍보물 배부 등의 활동을 펼쳤다.

 

[코리안투데이] 의정부시 자율방범연합대의 범죄예방 운동 캠페인 기념사진  © 강은영 기자

 

자율방범대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의정부시는 동 단위로 조직되어 있으며, 총 21개의 동별 자율방범대가 구성되어 있다.

 

남영대 연합대장은 “오늘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김동근 시장님, 김연균 시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내빈 및 각 동 자율방범대 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범죄예방 운동을 비롯한 치안 활동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자율방범대는 의정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며 범죄를 예방하고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공공치안이 미치지 않는 어두운 곳을 밝혀 따뜻하고 안전한 의정부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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