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면장 이부호)에서 9일 주민들과 사회단체가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장군면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의용소방대 등 다양한 단체 회원과 주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내 생활쓰레기 수거에 힘썼다.

 

환경정화 활동은 장군면 일대를 4개 구역으로 나누어 주요 도로변과 대교천, 봉안리 대로변 등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불법 투기로 인해 장기간 방치된 빈 병, 플라스틱, 담배꽁초 등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하고 깨끗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최영환 장군면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청결한 하천과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장군면, 주민과 사회단체가 함께한 환경정화 활동 성료

 [코리안투데이] 장군면, 주민과 사회단체가 함께한 환경정화 활동 성료 © 이윤주 기자

 

이부호 장군면장 역시 “깨끗한 장군면을 위한 사회단체 회원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장군면 주민과 사회단체가 함께 지역사회의 환경을 보호하고 개선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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