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걸)는 지난 8월 26일(월)부터 8월 30일(금)까지 삼성래미안아파트를 비롯한 총 8개의 아파트 관리소장과 함께 층간소음 예방을 위한 ‘사뿐사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동주택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층간소음 문제가 주민 간의 갈등을 야기하여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확산되는 시점에 기획되었다. 이를 해결하고자 의정부아파트봉사단과 아파트 관리소장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캠페인을 펼치며, 주민들에게 상호 배려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층간소음 예방을 위한 ‘사뿐사뿐 캠페인’ 실시

 [코리안투데이] 의정부아파트봉사단과 아파트 관리소장, ‘사뿐사뿐 캠페인’ 참여 모습  © 강은영 기자

 

의정부아파트봉사단은 이번 캠페인뿐만 아니라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환경정화 활동, 펫티켓 캠페인, 취약계층을 위한 음식 나눔(명절과 김장 나눔 등)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 “우리 지역의 든든한 아파트봉사단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아파트봉사단이 결성되어 의정부시를 밝히는 등불이 되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뿐사뿐 캠페인’은 주민들에게 층간소음의 심각성을 알리고, 소음 예방을 위해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공공의 배려 문화를 촉진하고자 하는 의정부아파트봉사단의 노력의 일환으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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