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성낙인)은 9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하며 12개 직렬, 총 28명의 공무원을 새롭게 임용했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창녕군의 새롭게 임용된 신규공무원 © 신성자 기자

이날 임용식에는 성낙인 군수를 비롯한 주요 간부 공무원과 임용자들이 참석하여 첫 출발을 함께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임용된 공무원은 행정 10명, 세무 1명, 전산 1명, 사회복지 2명, 공업(전기) 3명, 농업 4명, 녹지 1명, 보건 1명, 의료기술 1명, 간호 1명, 환경 2명, 시설(지적) 1명 등 다양한 직렬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창녕군 본청과 사업소, 읍면 등 다양한 행정 일선에 배치되어, 지역 사회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대민 행정에 나설 예정이다.

임용식에서 신규 공무원들은 임용장 수여 후 군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며, 청렴하고 투명한 자세로 업무에 임할 것을 맹세했다. 임용자들은 “군민과 소통하며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첫걸음을 내디뎠다.

성낙인 군수는 이날 축사를 통해 “새롭게 임용된 여러분들이 창녕군의 미래를 만들어 나갈 중요한 인재들”이라며 “공직자로서 무한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격려했다.

그는 이어 “특히 군민들에게 친절하게 다가가며, 소통하는 행정을 실천해줄 것을 당부한다”며 “모범적인 공직자로서 군민과 함께 발전하는 창녕군을 만들어가자”라고 강조했다.

신규 공무원들은 앞으로 창녕군의 각종 사업 추진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며,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정책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창녕군 신규공무원 임용식 © 신성자 기자

창녕군은 이번 임용을 통해 더욱 전문적이고, 다채로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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