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개국 MZ 재한 외국인 201명, K-관광 매력 전 세계에 알린다

45개국 MZ 재한 외국인 201명, K-관광 매력 전 세계에 알린다



45개국 MZ 재한 외국인 201명, K-관광 매력 전 세계에 알린다

2023 K-관광 글로벌 SNS 기자단’ 발대식, 한국 관광 홍보 나서
청와대 권역 관광코스 10선 취재로 ‘2023 한국방문의 해’ 전 세계 알린다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는 오는 510() 오전 10, 정동1928 아트센터(서울 중구)에서 ‘2023 K-관광 글로벌 SNS 기자단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총 45개국 출신의 인플루언서 201명이 선발되어, 한국의 다양한 관광지와 문화를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글로벌 SNS 기자단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한국의 관광지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SNS를 통해 홍보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미국, 일본, 중국, 태국 등 다양한 국적의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한 해 동안 각자의 SNS 채널을 통해 K-관광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발대식에는 영국 출신의 방송인 에바 포피엘 씨와 문체부 MZ드리머스인 김윤후 씨도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일본 출신의 대학생 다나카 레이나 씨와 멕시코 출신의 낸시 곤잘레스 씨, 그리고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김 아나스타샤 씨 등 특별한 이력을 지닌 기자단 멤버들이 활약할 예정이다.

 

발대식 후 첫 활동으로는 ‘2023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청와대 권역 관광코스 10선을 취재한다. 이를 통해 청와대와 인근의 다양한 관광 명소를 소개하고, K-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문체부의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글로벌 MZ 세대를 대상으로 한 누리소통망(SNS) 마케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기자단 멤버들이 외국인 관점에서 새로운 K-관광 매력을 잘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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