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서울국제걷기대회, 청와대에서 용산어린이정원으로 시작

제21회 서울국제걷기대회, 청와대에서 용산어린이정원으로 시작



제21회 서울국제걷기대회, 청와대에서 용산어린이정원으로 시작

청와대 개방과 용산시대 1주년 기념 행사 일환으로 개최
코로나19로 4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대규모 걷기대회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체육진흥회(진흥회)가 후원하는 제21회 서울국제걷기대회가 513()14()에 걸쳐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청와대 개방과 용산시대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의 하나로 마련되었다.

 

행사의 첫 날인 513()에는 청와대에서 시작해 대통령실 앞 용산어린이정원까지 9km를 걷는 코스가 운영된다. 최근 개방된 용산어린이정원은 대통령실 이전으로 재탄생한 공간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함께 거닐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알려졌다.

 

또한, 행사에는 체조선수 양학선, 태권도선수 박민호, 슈퍼모델 아름회 회원들도 참가해 함께 걷는다. 이날 용산어린이정원에서는 완보증 발급과 가상현실(VR) 스포츠 체험 등의 다양한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행사의 둘째 날인 514()에는 남산골 한옥마을을 출발해 서울시청광장, 청계천 등을 걸어 한옥마을로 돌아오는 코스가 운영된다. 3개의 코스(5km, 10km, 25km)가 마련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은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며 걷게 된다.

 

문체부 최보근 체육국장은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시기를 뒤로한 뒤, 청와대와 용산어린이정원 등 국민의 공간에서 모두가 함께 걷고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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