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성낙인)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4년 하반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총 15개 강좌에서 26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코리안투데이] 창녕군 평생학습관(창녕읍복합문화센터 2층) 전경 © 신성자 기자

신규 교육생들에게 우선 수강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2일부터 23일까지는 2024년 상반기 및 수시 강좌 미수강자를 대상으로 1차 모집이 실시된다.

1차 모집은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이후 26일부터 30일까지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2차 모집이 진행된다. 2차 모집은 인터넷 접수와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 9일부터 12주간 운영되며, △취미 △취업·창업 △교양 △건강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 15개 강좌가 제공된다.

주요 강좌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 노인심리상담사 자격증 과정, 도자기공예, 싱잉볼 명상 테라피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SNS 마케팅 강의와 같은 취업·창업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강좌는 군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개설되었다.

성낙인 군수는 “군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배움의 즐거움과 실천의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강좌 정보는 창녕군청 누리집(www.cng.go.kr) 또는 평생교육팀(055-530-205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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