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군수 문경복)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옹진군청 파도광장에서 ‘2024년 제1회 옹진 ‘섬’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포도, 단호박, 버섯, 고춧가루 등의 신선한 농산물과 김, 미역, 다시마, 까나리액젓 등의 다양한 수산물을 포함한 섬 지역 특산물들이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직거래장터가 열리는 인근 지역(미추홀구)에는 구입한 상품을 집까지 배송하는 서비스도 운영하여 소비자들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직거래장터에서는 농수산물 판매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행복 잇기 뜨개사랑’ 체험 부스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제1회 ‘섬’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최 홍보 포스터 © 김미희 기자

군 관계자는 “이번 장터는 맛과 품질이 뛰어난 청정 옹진의 농산물과 수산물을 7개 면 섬의 생산자와 직접 거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한정된 상품을 짧은 기간 동안 판매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코리안투데이] 옹진 섬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 김미희 기자

이번 직거래장터는 9월 5일과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옹진군청 파도광장에서 열리며, 더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청 경제정책과 유통판매팀(032-899-257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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