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서운면 청룡마을은 10월 19일 청룡바우덕이 체험회관 특설무대에서 ‘꽃피는 산골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마을 주민과 서운산을 찾은 등산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으며, 클래식 앙상블과 국악 공연, 바우덕이풍물단의 설장고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었다.

[코리안투데이] 클래식, 국악 등 다양한 공연으로 주민과 등산객이 함께한 음악회  © 이명애 기자

음악회의 첫 번째 프로그램은 클래식 앙상블 공연으로, 아름다운 선율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국악 공연에서는 전통의 멋을 느낄 수 있었으며, 바우덕이풍물단의 설장고 공연은 흥겨운 리듬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노래자랑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음악회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번 행사는 청룡마을 주민들이 지역 문화 행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서운산 등산객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 주민들은 “이런 행사가 자주 열리기를 바란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서운면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계획 중에 있으며,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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