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16일 재향군인회 의정부시회(회장 정명철)가 주관한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웨딩더낙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 시의원, 북부보훈지청장, 보훈·안보단체장, 그리고 재향군인회 회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코리안투데이]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 참석자들의 기념 촬영  © 강은영 기자

 

기념식은 ‘향군의 다짐’ 낭독으로 시작되었으며, 재향군인회 발전과 국가 안보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되었다. 또한 대회사와 기념사, 축사 및 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정명철 재향군인회 의정부시회 회장은 “회원들의 헌신 덕분에 재향군인회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가 안보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근 시장은 축사에서 “재향군인회가 국가 안보의 중요한 기둥으로서, 지역 사회 발전에도 기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 재향군인회는 6.25 참전용사들을 위한 매월 ‘따뜻한 한끼’ 봉사활동과 함께 지역 내 청결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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