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11월 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내혜홀광장에서 ‘2024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세 번째 장인 ‘어게인청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이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공연, 체험,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어르신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감동 프로그램  © 이명애 기자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동아리의 밴드, 댄스 공연과 체험부스가 마련되며, ‘청춘사진관’ 코너에서는 청소년과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사진 촬영이 이루어진다.

특히, 안성노인복지관을 통해 공모한 어르신들이 참가하는 ‘청춘노래자랑’ 프로그램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안성시의 주최로 진행되며,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한다. 김영식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장은 “청소년과 어르신들이 서로 교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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