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 반찬돌봄” 사업 성황리에 종료

Photo of author

By The Korean Today Global

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 반찬돌봄” 사업 성황리에 종료

 

안성시 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주철)는 지난 10월 31일 ‘우리동네 반찬돌봄’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저소득층 1인 가구와 취약계층의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9월부터 시작되었으며, 총 147명의 대상자에게 3회에 걸쳐 영양가 있는 반찬을 제공하였다.

 

특히 이번 사업은 대덕면 지정기탁금을 기반으로 이루어졌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재료 구입부터 손질, 조리, 포장까지 전 과정을 직접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 반찬돌봄” 사업 성황리에 종료

 [코리안투데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로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달  © 이명애 기자

 

마지막 회차에는 제육볶음, 소고기무국, 깍두기, 꽈리고추멸치볶음 등 정성스럽게 준비된 반찬 4종이 제공되었다. 반찬을 전달받은 김 모 어르신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생활비가 늘어 힘들었는데, 이렇게 영양가 있는 반찬을 받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진관 대덕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덕면 내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다양한 복지 사업을 확대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며, 공동체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