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와 경희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명상 –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프로그램이 오는 11월 27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대문구민 및 동 소재 사업체 운영자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는 선착순 25명으로 제한된다.
[코리안투데이] ‘명상–잃어버인 나를 찾아서’ 홍보 이미지(이미지제공: 동대문구) ⓒ 박찬두 기자 |
명상은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연구에 따르면, 정기적인 명상은 스트레스 감소, 집중력 향상, 불안 완화, 그리고 전반적인 행복감을 증대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현대인은 빠른 속도의 생활과 끊임없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정신적 피로를 느끼기 쉽다. 이러한 환경에서 명상은 내면의 평화를 찾고, 감정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명상은 또한 자기 인식(self-awareness)을 높여주며, 자기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진정한 나를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개인의 성장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현대인에게 명상은 단순한 취미가 아니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필수적인 도구로 자리잡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1시까지 진행되며, 총 4주 동안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다. 첫 주차인 11월 27일에는 현대인의 정신건강과 명상에 대한 이해를 다룬다. 이는 몸과 마음의 조화를 이루는 방법을 탐구하는 시간이다.
두 번째 주차인 12월 4일에는 성공과 행동에 대한 주제로, 상대방과 자신의 이야기를 객관적 시각으로 선입견 없이 듣는 기법을 배운다. 이는 인간관계에서의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다.
세 번째 주차인 12월 11일에는 주의(attention)와 연결(connection) 및 기와 혈 영상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이는 정신적 집중력과 신체적 에너지를 연결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이다.
마지막 주차인 12월 18일에는 마음치유 명상으로 마무리된다. 이 시간에는 마음의 평화를 찾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모집은 11월 22일(금)까지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경희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거나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락처는 02-961-0872이며, 동대문구청 교육지원과의 전화번호는 02-2127-4978이다. 교육 장소는 경희대학교 무용학부관으로 정해져 있으며, 수강료는 2만원이다.
이번 ‘명상 –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프로그램은 현대인들이 겪는 스트레스와 정신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명상을 통해 잃어버린 자신을 찾고, 내면의 평화를 이루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