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여성합창단이 지난 10월 31일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12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코리안투데이] 창녕군여성합창단, 제12회 정기연주회 후 참석 내빈과 단체 사진 촬영  © 신성자 기자

 

약 400여 명의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연주회는 “노래하는 창녕! 꿈꾸는 가야”라는 주제로 유네스코 3관왕의 도시 창녕의 매력을 노래로 표현하며, 열정적인 무대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축사에서 “지속적인 노력으로 발전해온 창녕군여성합창단에 박수를 보낸다”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모든 관객들이 창녕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낭만 가득한 10월의 마지막 밤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하게 보내길 바란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창녕군여성합창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관내외 활동을 통해 창녕군의 문화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문화 예술의 발전에 기여하며, 창녕의 예술적 가치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